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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정신과 의사를 만나러 가겠습니다.
    카테고리 없음 2022. 8. 17. 22:35

    정신과 의사를 만나러 가겠습니다.
    이게 가볼만 한건지 아직도 의문..
    저는 20대 초반의 여성입니다. 강아지를 키우고 있는데 강아지가 많이 걱정되는데 과한 것 같아요.

    예를 들어 빨래를 하다가 빨래를 하고 있는데 누군가 들어와 세탁기에 넣어도 소리가 나지 않는다면? 아니면 누군가 들어와서 베란다 밖으로 던졌는데 소리가 나지 않는다면? 누군가가 들어올까 봐 완전 걱정입니다.

    친구랑 사는데 사이가 안좋은데 집에 없을때 물도 안주고 사실 보이는곳에서만 대하고 괴롭히고 나 몰래, 그렇지? 집에 오면 갑자기 강아지를 발견..방에 녹음기를 둘까 생각중.

    제 전 남자친구도 저희 집에 몇 번 왔는데, 개는 절대 다치게 하지 않을 거라는 걸 알기에 제가 물렸을 때 저를 물었어요.

    개는 나에게 유일한 가족입니다. 저는 부모님도 없고, 살면서 이런 걱정은 처음이에요.
    병원에 가야 한다고 생각했다. 얼마 전 우리 강아지가 꿈에서 죽어서 세탁기에 강아지를 넣었습니다. 그리고 세탁이 끝난 줄 알면서도 세탁기를 열고 세탁기를 돌려 다음날 괜찮다고 했지만 개가 살아있었다. 그래서 어렸을 때 몽유병 하던 개를 만지며 울기도 했지만 어렸을 때부터 일상이 잘 풀리지 않았지만 혹시나 해서 다시 잠이 들까 두렵습니다. 정말 개를 다치게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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